지수의 손을 잡고 걷던 평범한 하루
그 하나로도 살 만한 가치가 있다는 것을
나는 왜 이제서야 알았을까?

죽음이 두려운 이유는
내일이 없다는 것이다

그래서 지금 이 순간
죽음이 찾아올까 두렵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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